고성희는 1990년 6월 21일 미국 출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29세 이구요.고성희 아빠 직업이 외교부 교수라서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해요. 그리고 현재는 미국, 대한민국 두개의 이중 국적을 갖고 있습니다. 얼굴만 예쁜줄 알았더니 미국에서 자랐으니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까지 능통하다고 합니다. 한국어까지 하면 3개국어가 가능한 배우로 엄친딸이었더라구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해 2008년에 모델로 데뷔했으며 배우로서 첫 데뷔작은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입니다. 고성희 키는 170cm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너무나 매력적인 모델 겸 배우!! 영화 '분노의 윤리학', '롤러코스터', 드라마 '미스코리아', '야경꾼 일지', '당신이 잠든사이에'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인 <마더>는 보기 드물게 여성 캐릭터가 참 많이 등장했던 드라마인데요. 포스터에도 여자만 넷이 나왔고 제작 발표회에도 여자 셋만 참석을 했었죠. 고성희는 단순히 여배우가 많이 출연한 수준이 아니라 여자라는 존재에 대한 세심한 이해와 해석에서 비롯된 작품이었다며... 여배우로서는 깊은 애정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였다고 합니다.
韩剧《母亲》是高圣熙最近的作品,是比较少见的女性角色为主的电视剧。海报中只有三位女主演,发布会上也是只有三名女演员出席。高胜熙认为,这部电视剧不能以女演员数量的为判断水准,而是以对女性本身存在的意义进行详细解释的一部女性题材作品,作为女演员,也会不由自主会投入更多的感情。
"여배우에게 주어지는 역할 자체가 많지 않고 남성 캐릭터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많다보니 <마더>는 정말 고마운 작품일 수 밖에 없었어요. 각기 자른 수많은 엄마들의 이면을 배운다는 기분이 들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그래서 막중한 책임감도 느꼈구요. 막내로서 선배님들께 누를 끼치고 싶지도, 연기로 밀리고 싶지도 않았아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했죠."
高圣熙采访时说道,“现在的电视剧给女演员的角色不多,一般都是男性角色为中心的情节为主,所以《母亲》这部电视剧真的让我很感激。拍摄过程中我了解到了有着不同经历的数万名母亲的内心,同时也感觉到了沉重的责任感。作为老小,我不想拖累前辈们,也不想因为演技问题被排挤,所以很认真的进行拍摄和学习。”
메이킹 필름을 보면 촬영장 분이기가 상당히 좋았다는게 고스란히 느껴지는데요. 배우들끼리 서로 깊은 애정을 주고 받는 현장이었을거 같습니다. "<마더>에서 엄마를 연기한 배우 중에서 유일하게 저만 실제 엄마가 아니었는데 어쩌면 엄마라는 존재로부터 동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자영의 입장에서 더 감정을 이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看花絮的话,能够感受到拍摄现场的氛围相当融洽,演员之间的感情也非常好。“《母亲》里饰演妈妈的演员中只有我还没当妈妈,因为和妈妈这个存在相去甚远,在子英的立场上更加注入了特别的感情。”
인물의 불안정한 내면을 연기하는 과정에서 감당해야할 고단함이 있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울거나 워낙 감정 폭이 큰 캐릭터이다 보니 그런 기복을 감당하기가 참 힘들었을거 같아요.
在演绎角色不安内心的过程非常艰难,对于一个经常突然尖叫或者大哭,感情起伏很大的角色,要演好真的非常辛苦。
캐릭터의 결은 다르지만 <마더>와 <슈츠>로 고성희는 결핍이 있는 인물을 연이어 맡게 됐습니다. 늘 맡는 역할마다 결핍이 있는 것 같다는 그녀는 "특히 <당신이 잠든 사이애> 전까지는 정말 심각했어요. 도망다니고, 납치당하고, 항상 사연있는 인물이였죠. 그래도 <슈츠>는 위트 있는 역할을 맡아서 연기하는 재미가 큽니다. 계속 개그 욕심도 생기고요. 감독님이 그만하라고 하실 정도니까요." 虽然每个角色性格不同,在《母亲》和《金装律师》中高胜熙连续饰演有缺陷角色。她自己也说“尤其在《当你沉睡时》之前的作品中,这个现象非常严重。四处逃难,被绑架,是一个有故事的角色。《金装律师》中我终于饰演了有才华的角色,非常有趣,也让我继续想尝试搞笑路线,让导演有点受不了哈哈。”
인생의 갈피를 잡지 못해 괴로워했던 <마더>의 자영과는 달리 <슈츠>의 김지나는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인물처럼 보여서 다행이고..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하는 재미 또한 있을거 같아용 :)
和找不到人生出路的《母亲》中的子英不同,《金装律师》里的金智娜是一个堂堂正正走自己路的大人物,演与之前人物性格完全相反的过程也非常有趣。
영화를 포함해 1년 반 가까이 쉬지 않고 작품을 해와서 체력적인 소모도 걱정돼긴 하지만.. 고성희는 "30대를 코앞에 둔 배우로서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슈츠>를 선택하기를 잘한거 같아요. <마더>가 제게 일종의 도전이었기 때문에 겁도 많이 났고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는데 <슈츠>의 지나는 지금껏 해온 역할 중에서 나와 가장 닮아 보여서 연기하는게 즐거워요. 주변 사람들도 지금의 제가 어느 때보다 밝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좋아요."
包括出演电影,高胜熙一年半以来一直没有休息,专心工作,让粉丝们很担心她的身体状况,但是她却说“作为一个快要30岁的女演员,我迫切需要一个转折点,因此选择了《金装律师》这个剧本,对我来说是一个明智的选择。《母亲》对我来说因为是一种挑战,所以我很害怕也不敢放松,但是《金装律师》的智娜是我目前所有角色中和我本人性格最像的角色,所以我很享受。周围的人也说现在的我比以前更开朗了,这让我很高兴。”
원래는 연기를 가르치는 교수가 되고 싶었어요, 연기학과에 들어간 것도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워서 누군가를 가르치고 싶어서였거든요. 어쩌면 아빠의 길을 따라가려 했던거 같기도 한데.. 결국 누군가에게 내가 배운걸 보여주고 싶어지더라구요... 솔직히 연예인이 되고 싶지는 않았어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직업을 원한 것도 아니었고 내길처럼 보이지도 않았고, 20대 초반까지는 선입견도 있었어요. 여자로서 좋은 직업이 아닐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런데 연기를 배우다보니까 스스로를 테스트 해보고 싶어져서 오디션을 보게 됐어요."
“本来我想成为一名教演戏的老师,当初考演技专业也是为了可以专业学习演戏,以后可以教别人,也可能是受到爸爸的影响想做教授。但是慢慢我想让大家看到我的演技。说实话我不想做一名演员,也不想吸引大家的注意,我的性格并不适合做演员,20岁之前对演员也有一些偏见,觉得对女孩子来说演员并不是一个好的职业。但是学习演戏的过程中,我想给自己多一些考验,所以参加了试镜。”
오디션만 보려고 했는데 연기 중독에 빠져 욕심이 생겼다는 그녀는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순수하게 이 이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슈츠>에서 자신과 가장 닮은 연기를 하고 있다는 고성희... 쉬지 않고 연이어 작품을 하고 있어 힘들겠지만 그래도 팬으로서 쉬지 않고 브라운관에서 볼수 있었음 하네요 ^^
起初只是参加试镜,但后来爱上演戏,高胜熙比谁都投入真心纯粹的去演好每一个角色,不断努力一直为大家献上新的作品,虽然很辛苦,但是作为粉丝,能在电视上一直看见自己的偶像,还是觉得非常高兴啊!^^
非常期待她之后通过电视剧会给观众带来怎样的惊喜!